
) 코로나19로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사업 악영향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사업이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대형 비트코인 채굴업체 F2Pool의 사업이사 Thomas Heller는 아시아, 유럽 클라이언트로부터 이미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10%를 잃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비트코인 채굴장 Upstream Data 설립자 Steve Barbour는 자원을 배분해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는 기업들이 줄고있다며 월 단위로 줄곧 성장세를 유지해왔으나 다음 달부터 역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소재 채굴업체 Digital Farms는 채굴 수익성이 회복될 때까지 운영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이란의 한 비트코인 채굴자는 이란에 새 채굴기를 반입할 수 없어 채굴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F2Pool 관계자는 중국계 채굴자들이 여전히 전 세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약 60%를 기여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러시아(15~20%), 북미(15%) 순이라고 추정했다. 이란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공식 통계가 없어 산출하기 어렵다.
) 비트코인닷컴 대표 "BTC, 진정한 의미의 '비트코인' 아냐"
비트코인닷컴 대표이자 비트코인캐시(BCH) 전도사로 불리는 로저버가 트위터에 비트코인 백서로 불리는 나카모토 사토시의 2008년 논문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중 ‘Cash System’를 강조한 이미지를 게재하고 “나는 비트코인을 포기한 적 없다. BTC가 '비트코인'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 존 맥아피 "코로나19로 익명 코인 '안전 피난처' 부상 전망"
글로벌 보안업체 맥아피를 창업한 보안 전문가이자 암호화폐 옹호론자 존 맥아피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가 구체적으로 암호화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격리는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고 법정화폐는 초인플레이션에 근접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안전한 피난처가 될 것이다. 특히 모네로, Safex, Apollo 같은 프라이버시 코인이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 바이낸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 시장 진출...4월2일 서비스 개시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한국 법인 '바이낸스 유한회사'를 통해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바이낸스 한국 서비스는 다음달 2일부터 가입과 입금을 시작하고, 실제 거래는 6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서비스는 바이낸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인 BKRW를 포함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을 기축 통화로 한 거래 시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USDT와 BUSD 시장도 추가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개발 업체 비엑스비에 대한 인수 소식도 알렸다. 비엑스비는 2019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b를 출시한 바 있다. 강지호 비엑스비 창업자는 바이낸스 유한회사의 공동창업자로 합류했다.
) 바이낸스 4/6 원화 스테이블코인 BKRW 상장
바이낸스가 한국시간 4월 6일 10시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BKRW를 출시하고, BKRW 마켓에 BTC, ETH, BNB를 상장한다고 방금 전 공지했다. 1BKRW는 1원이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2...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0) 대비 2 포인트 상승한 12를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가 상태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유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 ORBS 72%↑... 업비트 상장 영향
업비트가 31일 오브스(ORBS)를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오늘부터 원화마켓 상장 후 초기 매수 제한 시간이 10분으로 연장된다.
) 애널리스트 "BTC 단기 지지선 5850달러"
OKEx 소속 애널리스트 Neo가 "어제 저녁~오늘 오전 BTC 반등세는 뚜렷한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았다. 이는 6000-6400달러 구간에 묶여있는 투자자가 비교적 적음을 의미할 수 있다. 소수의 적극적인 매수 세력이 시세를 견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31일 새벽 5시경 나타난 역해머형 패턴은 지난주 6500-6900달러 구간에 여전히 강한 저항선이 존재함을 나타낸다. 거래량이 터지지 않은 채 6500달러에서 보합 흐름을 보인다면 반락에 대비해야 한다. 현재 매도세가 강하지 않음을 감안할 때 단기 지지선은 5850달러"라고 덧붙였다. 이어 "ETH의 경우 강력한 저항선인 134달러를 터치하기 전 거래량이 터졌으나 134달러 밑 구간에서 정체된 후 거래량이 빠르게 축소됐다. 130달러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134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으면 123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BTC 변동성 확대 '당연'...장기 측면에서 봐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Mati Greenspan가 "BTC는 새로운 기술로, 이에 대한 투기성 자금이 많은 만큼 수익 변동성도 클 수 밖에 없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 BTC 시세 변동에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BTC 및 전통 금융 시장 침체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투자자 우려가 다소 과대포장된 듯 하다"며 "특히 BTC의 경우 리스크헷지 역할에 과도한 관심을 두기 보다는 장기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외신 "바이낸스, 코인마켓캡 4억 달러에 인수 예정"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을 4억 달러(약 4882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번주 관련 현금, 주식 인수건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수계약이 체결될 경우 암호화폐 업계 최대 빅딜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는 바이낸스, 코인마켓캡 측에 사실관계를 문의한 상태다. 보도 시점까지 양사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코인마켓캡의 최근 6개월 방문자 수는 2억 720만명 수준으로, 바이낸스보다 트래픽이 80% 더 많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올해 초 매우 흥분되는 2건의 M&A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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